하이는 적응중~ > 입양 후 소식 노원 댕댕하우스

안녕하세요!
어제 백곰이를 입양해 간,
이제는 사랑둥이 하이가 된 하이 누나 입니다:)

처음 집에와서 처음 한시간정도는 많이 낯설어 했지만
금새 적응하고 침대 위에 올라와 꾸벅꾸벅 조는 모습에
마음이 좀 놓였어요ㅎㅎ
게다가 하이의 자는 모습을 처음봐서 너무 좋았어요..♡

여전히 배변패드에 쉬야 조준은 실패하지만ㅋㅋㅋㅋ
그게 오히려 이 집에 잘 적응 했다는 거니까(?)
그리고 너무 귀여우니 용서하고 넘어 갔습니다ㅋㅋ

댕댕하우스 있을때처럼 사람이 움직이면 자다가도 따라다녀요
그래서 화장실 갈때마다 하이와 눈치싸움 중이랍니다ㅋㅋ

다행히 짖음도 많이 없고
오히려 여기 살았던 것 처럼 편해해서 제가 더 좋아요
반대로 혼자였던 집에 새식구가 생겨서 어색한 건 제 쪽이랍니다..ㅎㅎ

지금은 하이를 따라 창밖풍경을 보며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_^
햇살을 잔뜩 받고 있는 하이 사진도 함께 올릴게용

그럼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