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구름이) 입양 1년이 지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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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runge 댓글 1건 조회 1,928회 작성일 22-08-26 11:56본문
2021년 7월 31일에 입양한 코비는 현재 구름이로 개명하여 고양이 한마리와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요~
처음 입양했을때 구름이는 안기거나 눈마주치기를 못했어요.
그 외에도 산책할때 정신없이 불안해하고 손을 올리거나 큰소리에 무서워하기, 지속적인 설사, 배변실수 등
사람에게 학대 받은 흔적과 잘 먹지 못하고 컸을 것이라는 추측이 드는 상태였어요.
저희도 유기견은 처음이기에 당황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우리집에 왔으니 가족이다 라는 생각으로 변함없는 태도를 보여줬어요.
배변실수가 반복되도 나무라거나 때리지 않기, 장이 안좋으니 저질음식 피하기, 산책하며 꼭 옆에 있기, 피하는 행동은 하지 않기 등등이요.
1년이 지나니 모르는 사이에 다양한 부분들이 많이 나아졌더라고요.
전보다 키우기 한결 수월해졌고 마냥 예쁨 받으며 살고 있어요~
동물도 분위기, 감정, 촉, 눈치 다 알아챌 수 있답니다.
유기견 입양은 다양한 문제점을 안고 올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입양했으면 좋겠어요.
당장, 순간이 예뻐서, 불쌍해서 입양이 아닌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같이 개선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입양하면 파양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름이와 함께한지 1년이 지나 근황과 함께 염려의 글을 남깁니다.
처음 입양했을때 구름이는 안기거나 눈마주치기를 못했어요.
그 외에도 산책할때 정신없이 불안해하고 손을 올리거나 큰소리에 무서워하기, 지속적인 설사, 배변실수 등
사람에게 학대 받은 흔적과 잘 먹지 못하고 컸을 것이라는 추측이 드는 상태였어요.
저희도 유기견은 처음이기에 당황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우리집에 왔으니 가족이다 라는 생각으로 변함없는 태도를 보여줬어요.
배변실수가 반복되도 나무라거나 때리지 않기, 장이 안좋으니 저질음식 피하기, 산책하며 꼭 옆에 있기, 피하는 행동은 하지 않기 등등이요.
1년이 지나니 모르는 사이에 다양한 부분들이 많이 나아졌더라고요.
전보다 키우기 한결 수월해졌고 마냥 예쁨 받으며 살고 있어요~
동물도 분위기, 감정, 촉, 눈치 다 알아챌 수 있답니다.
유기견 입양은 다양한 문제점을 안고 올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고 입양했으면 좋겠어요.
당장, 순간이 예뻐서, 불쌍해서 입양이 아닌 가족으로 받아들이고 같이 개선할 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입양하면 파양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구름이와 함께한지 1년이 지나 근황과 함께 염려의 글을 남깁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너무 오랜만이네요 !! 구름이가 입양간지 벌써 1년이 지났네요 ㅎㅎ
구름이의 견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1년이었을 것 같습니다 !
보호자님의 말대로 하루이틀, 일이년, 키우고 마는 것이 아닌 가족으로 평생을 같이하는 마음가짐을 가진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네요!
소식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름이와 보호자님, 그리고 고양이 친구까지 ㅎㅎ 모두 아프지않고 건강하길 바랄게요!